도쿄 하계 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일본과 중국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 대한민국을 견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중국에서 귀화한 탁구 전지희 선수가 있습니다.
8월 2일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16강전 단체전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최효주, 신유빈, 전지희가 출전하여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폴란드를 꺾고 8강전에 진출하여 독일과 8월 3일 오전 10시에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중심인 중국에서 온 탁구 전지희 귀화 나이 유남규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할 그녀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아래에서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1. 탁구 전지희 나이 프로필
중국의 허베이성에서 1992년 10월 28일 태어난 그녀는 올해 만 28살입니다.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변경하였으며 최종 학력은 대림대학교 스포츠 지도과입니다.
왼손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셰이크핸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159cm에 56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포스코 에너지 여자 탁구단에 소속되어 선수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 탁구 전지희 귀화 스토리
탁구 전지희 선수 같은 경우 중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꾼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입니다. 탁구 김형석 감독은 지난 2009년 중국 허베이성 출신의 청소년 대표를 지낸 탁구 전지희 선수를 눈여겨 보고 대한민국으로 국적을 바꿀 것을 꾸준히 설득하여 왔습니다.
그녀는 당시 중국 국가대표 상비 2군으로 밀려난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이대로 선수 생활을 그만 두어야 하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대한민국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지희 귀화 당시 국내에서도 반대 여론도 상당하였습니다. "국내 선수 육성보다 귀화 선수를 데려온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김형석 감독은 "한국 탁구 저변이 너무 열악하여 특출난 선수가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일본의 경우처럼 귀화 선수가 아무래도 선진 탁구로 실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을 리드하면서 좋은 긍정적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지희 귀화 영입을 관철시켰습니다.
그 후 탁구 전지희 프로필 보면 아시겠지만 한국 여자 탁구를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대한민국에 온 그녀의 선수생활(도쿄 포함)
전지희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김민석 선수와 혼합 복식 듀오로 활약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강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단체전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탁구 대표팀 전지희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8강 전에서 일본의 가토 미유 선수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3 에서 4:3의 대역전을 펼쳐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중국의 천멍 선수에게 0:4로 완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 혼합 복식에 출전합니다. 여자 대표팀에는 무서운 막내 신유빈(17·대한항공)이 있지만 역시 간판은 전지희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탁구 전지희 선수는 세계랭킹 15위로 한국의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그녀는 두 차례 아시안게임과 리우올림픽까지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은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전 지희 선수는 "메달 획득에 대한 부담은 분명히 갖고 있다"고 소회를 토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감동할 노력을 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승패는 하늘에 맡기겠다"는 필승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각오를 다진 탁구 전지희 선수가 프랑스의 유안 지아난을 가볍게 이기며 도쿄올림픽에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7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단식 3라운드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지희 선수가 프랑스의 복병 유안 지아난 (세계랭킹 95위)에게 세트 스코어 4대3 (12-10, 11-4, 8-10, 11-7, 8-11, 8-11,11-4 ))로 승리하였습니다.
한 시간 넘게 치열한 공방전 끝에 그녀는 1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2세트에서는 11-4, 7점차로 점수를 크게 벌리며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기가 오르는 듯 하였으나 아쉽게 3세트를 내주어 세트 스코어 2-1, 불안한 상황이 연출되어 TV를 통해 시청하는 탁구 팬들은 불안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탁구 전지희 선수는 4세트에서 9대9 동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를 가져와 바로 세트 스코어를 3-1로 만들었습니다.
5세트는 초반 순식간에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하였고 결국 경기가 기울어져 유안이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6세트에선 8-8 동점 상황이 만들어지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지만 전 선수의 막판 연속 실점으로 세트 스코어 3-3이 됐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그녀의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세트 시작부터 점수를 몰아쳐 7점까지 벌리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4. 탁구 전지희 유남규
전지희 선수 포털 등에서 검색하여 보면 연관검색어에 고정으로 전지희 유남규가 함께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탁구 전지희 유남규 사건은 2020년 2월 대표팀 선수 선발 방식을 두고 유남규 감독과의 갈등이 발생하였고, 탁구 전지희 선수는 유 감독의 지도 중 부적절한 발언을 비밀리에 녹음하여 탁구 협회에 제출하는 하여 스포츠 1면을 장식하는 등 탁구계에서는 파장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전지희 유남규 사건은 유남규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서 내려 오는 것으로 일단락지었으며, 전지희가 유감독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후 전지희 선수는 견책이라는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 함께 살펴 본 탁구 전지희 귀화 나이 유남규 등 그녀의 인생 프로필을 함께 살펴 보았는데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자격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그녀의 승승장구를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하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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