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연령대 국민들이 백신 10부제 예약을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종류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로서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들이 도입되어 접종될 계획입니다.
백신 10부제 예약 날짜 모르고 지나치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없도록 정보를 공유하여 주시고 아래에서 접종 예약하는 날짜와 주의사항, 예약하는 방법까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 읽는 순서
1. 주민번호 끝자리로 10부제 예약
2. 접종날짜 확인
3. 백신 10부제 예약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시간대(중요!)
4. 백신 10부제 예약 후 주의사항
5. 장애인, 의료기관 자율접종,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고령층 미접종자
1. 주민번호 끝자리로 10부제 예약
현재 50대 백신 접종 차질과 60대 2차 접종 일정이 지속적으로 미루어지는 것은 코로나 백신 부족 영향이 크게 작용합니다. 사실상 이렇게 공급난을 겪고 있는 것은 불신을 가질 것이다라고 예측 한 것이 문제였으며 두번째로 K방역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4차 대유행으로 인해 2천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 활동을 책임지고 잇는 20대 ~ 40대 코로나 백신 10부제 예약 일정이 늦어졌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확인해야 할 백신 10부제 예약
첫 번째: 18세~49세 코로나 백신 10부제 예약 방법은 10부제 - 주민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날짜에 따라서 신청할 수 있는 일자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982년 4월 5일 출생이라면 8월 15일 예약, 1998년 6월 28일 출생이라면 8월 18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8월 9일 ~ 8월 18일까지 예약 가능
두 번째: 1차 예약일을 놓쳤다면 추가 예약일 확인
8월 19일에는 36~49세 나이대
8월 20일에는 18~35세 나이대
8월 21일에는 18~49세 나이대(마지막 최종 예약 신청일!!)
세 번째: 백신 10부제 예약 시간은 저녁8시~다음날 오후 6시까지
8월 21일은 사전 예약 일정을 모두 놓친 18세~49세 접종 일자이므로 이날만큼은 꼭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 접종날짜 확인
백신 예약을 하고 접종은 언제부터 받는지 많이 궁금할 것입니다.
접종일자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18세~49세 연령대의 백신 접종 대상자는 무려 1777만명에 육박하여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진행된 50대가 신청했을 때 사전 예약 홈페이지 다운이 되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긴장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백신 10부제 신청시 꼭 피해야 할 시간대를 유념한다면 충분히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백신 10부제 예약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시간대
18세 ~ 49세 40대 이하 연령대가 1,777만명에 달하여 정부에서는 10부제에 따라 태어난 출생일에 맞추어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 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기존 사전 예약시 겪었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사전 예약 대상자를 분산시키고,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개선하여 10부제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백신 10부제에 대해 앞서 설명을 도와 드렸지만 이해를 못하시는 분을 위해 다시 한번 10부제 백신 예약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다음날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8월 9일 월요일 주민등록번호 끝자리 9번인 대상자는 9일 20시(저녁 8시)부터 10일 18시(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마 그럼 가장 몰리는 시간은 일단 9일 20시부터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명이라도 더 빨리 신청하려고, 홈페이지에 접속 대기중일 것입니다. 정부 홈페이지는 딱 제시간에 오픈을 합니다만 빨리 빨리의 민족답게 20시에 동시접속자가 수만명에 달할 것입니다.
홈페이지 하나에 수만명의 접속자가 동시 접속을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요? 홈페이지가 다운되거나, 아니면 느려도 너무나 느릴 것입니다.
가장 메인 시간이 바로 20시부터 21시까지가 가장 느려터질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선착순 몇명 이런게 아니라서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좀 쉬다가 밤12시(자정 0시) ~ 새벽 6시에 사전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면 그나마 원할한 접속이 가능할 것입니다.
사전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였는 데 '대기자 10,000명이 대기중에 있습니다.' 이런 문구를 피하고 싶다면 밤 12시부터 새벽 6시 전에 하면 됩니다.
아침 일찍이나 다음날 천천히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정부는 일분에 수만명의 트래픽이 발생하여도 문제없을 해결책과 방안을 마련해 놓았을 것입니다.
앞서 진행된 50대 이상 사전예약 홈페이지가 먹통되어 원성이 자자하였음을 이미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백신 10부제 사전예약에서 반드시 가장 피해야 할 시간은 익일 17시부터 18시 사이 입니다.
내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당일 20시부터 21시 사이도 피해야 하지만, 다음 날 17시에서 18시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간대는 퇴근하는 시간대와 겹치면서 예약은 느려 터지는 데 어디 전화해도 받지도 않으며, 여기저기서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짜증나는 딱 그런 시간이 17시부터 18시까지 입니다.
4. 백신 10부제 예약 후 주의사항
이 글을 작성하는 저는 이미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접종 예약을 한후에 접종 당일 날 일이 갑자기 생겨 변경이 가능한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접종이 변경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만 무려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할려고 하였으나, 변경 버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약취소만 보였는데, 괜히 취소하였다 답이 안 나올것 같아, 오프라인 민원센터에 변경 여부 문의만 통화로 물어 보는 데 몇시간이 걸렸습니다.
접종 날짜 변경 가능할까요?
담당자의 말이 아직도 저의 뇌리에 여전히 기억납니다. "선생님 가능하시면 그날 조금 일찍 가시더라도 그날 백신 접종을 하시는걸 권하여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쪽에서도 취소버튼이 클릭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정된 접종 시간 보다 먼저 가더라도 맞으실 수 있으시니까, 일찍 가서 맞으시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또 일정이 어떻게 변경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활발한 연령대인 18세 ~ 49세 1차 사전예약에 성공하신 분들의 접종은 8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분명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와 접종 받는 의료기관을 변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할 것이며, 분명 연차휴가를 쓸수 있는 상황과, 백신휴가 일정 때문에 변경이나 취소를 문의할 것입니다.
그때부터 또다시 멘붕이 찾아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정말이지 한번 문의를 하려면 하루 종일 예약전쟁에 다시 한번 휘말리게 될 것입니다.
접종 의료기관에서 시간 또는 요일변경을 진행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극적으로 원하는 날짜에 변경이 가능하면 무척이나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후순위로 밀리거나 상당히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전 예약후 변경 또는 취소는 정말 쉽지 않으니 정말 가급적이면, 해당 접종 받는 날짜에 조금 일찍 가더라도 당일 접종 받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5. 장애인, 의료기관 자율접종,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고령층 미접종자
첫 번째: 발달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직업 재활시설 이용자에 대하여 우선 접종을 시작합니다.
8월 5일(목요일)부터 사전예약을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 전화, 코로나19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온라인 또는 보건소 현장 예약 가능합니다.
8월 26일(목요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접종합니다.
두 번째: 의료기관 자율접종
중증질환을 앓고 있어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중 또는 항암치료 등의 사유로 자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포함)에 대해서도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치료받는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진합니다.
자율접종 희망 병원은 8월 초 환자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접종은 8~9월중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접종됩니다.
세 번째: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염 또는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하여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노숙인 및 입국이력이 없어 일반 국민 사전 예약 시 예약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을 시작합니다.
대상자가 가까운 보건소에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얀센 백신 또는 mRNA 백신으로 접종하고, 대상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설을 통해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 번째: 고령층 미접종자
요양병원 또는 요양시설에 신규 입원 또는 입소한 사람, 60세 이상 나이가 많은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진행하여 4차 유행이 시작되어 감염 시 중증 또는 사망 위험성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반기 중 요양병원 또는시설 등에서 접종이 실시된 이후 신규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50세 이상)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으로, 취약시설의 경우 시설계약의사 또는 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진행합니다.
75세 이상 고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예약 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60~74세 연령층 중 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8월 2일 ~ 3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접종날짜 및 기관을 선택한 후 8주 간격을 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기간은 8월 5일∼9월 3일입니다.
오늘 함께 살펴 본 백신 10부제 예약 정보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도움되는 정보
5차 재난지원금 대상 조회
7월 24일 국회에서 5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하는 2차 추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정부와 여당에서는 추석 전 88%의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합니다. 앞서 여러 번 진행된 재난지원금(정부 지원금
racingspeed.tistory.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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